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도내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비즈쿨과 함께하는 START-UP 바로알기’의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도내 중학교(비즈쿨 시행학교 포함) 및 비즈쿨 운영 고등학교 중 희망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경기콘텐츠진흥원 7층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성공한 초기창업 CEO을 초청,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적성과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START-UP(초기 창업)에 대하여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청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업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