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관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중 특화센터(2개)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비즈쿨 시행학교 포함) 3개교 및 비즈쿨 운영 고교 7개교 총 5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선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성공한 초기창업 CEO를 초청,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고등학교 학생은 “학교에서 창업동아리 활동하고 있는데 CEO분들이 경험한 창업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창업에 대해서 알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친근하게 한층 더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청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업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