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7일 경기중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6회 경기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한진해운 피해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접수 및 자금지원 홍보, 2016년 G-FAIR KOREA 참여기업 추진현황, 수출기업화 수시지원사업에 대한 보고 등에 대해 논의한다.
경기중기청이 한진해운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이메일 등을 통해 애로를 확인한 결과, 화주의 경우 81.3TEU, 3천410만 달러의 수출차질액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는 납기지연에 따른 애로(65.4%), 운임인상(13.5%), 배상요구(7.7%) 등으로 조사됐다.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들이 한진해운 피해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애로신고센터에 통보하는 협력체계를 유지, 자금상 문제가 있는 경우 바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하서는 각 기관들에게 한진해운 피해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 애로신고센터에 통보하는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자금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바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2016년 G-FAIR KOREA 행사에 경기중기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코트라는 내수기업 신규 수출기업을, 중진공은 경기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부스를 설치하는 등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할 예정이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