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역 전통산업을 높은 부가가치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산업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정부와 손을 잡았다.
인천시와 행정자치부는 6일 인천 송도국제자유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산업부, 문화부 등 2개 부처, 17개 시도 관계자와 기업인과 함께 ‘제3회 지역경제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시는 ‘전통산업 활력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주제로 시도별 전통산업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의 전통산업 활성화 우수사례로 ‘남동산단 고도화’가 소개됐다.
또 전문가의 정책방향 제언, 산업부와 문화부의 정책과제 현황 및 방향에 관한 소개도 이뤄졌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