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오는 15일 수원 감천장요양원을 찾아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2016년 하반기 교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복·공감·나눔’을 주제로 교직원 강좌(중급반·고급반)를 수강 중인 10팀과 교직원 강좌 이수 후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1팀을 포함해 총 11팀 12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악기 연주와 한국무용 등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이고 유화, 문인화 등을 그려넣은 부채 및 손수건 작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나누기 바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