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0일 ‘인천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하 경영지원단)을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경영지원단은 경제적·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전문가 상담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대면·전화·사이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호사·세무사·노무사 등 전문가들과의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5명 이상의 수요가 있는 분야에 대해 현장상담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해당 단체를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신청단체는 장소만 준비하면 원하는 분야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경영지원단의 전문적인 상담으로 더 많은 인천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인이 경영애로를 해결해 사업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