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웅 소방장(화재조사분석과)은 ‘피의자 특정 사례를 기준으로 한 집합건축물 수사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유 소방장은 “집합건축물의 경우 다수 소유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권리관계 파악이 어렵고, 수사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특사경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이번 소방특사경 수사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소방관련 법령 위반행위 정보공유 및 수사능력 향상을 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