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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게 사는법 학생 스스로 찾아야”도교육청, 건강 체험중심 보건교육 거점학교 운영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학생 스스로 찾는 건강체험 보건교육이 경기도내 학교에서 펼쳐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보건교육 지원을 위해 보건교육 거점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성교육, 일상생활 건강교육, 흡연예방 등 약물오남용예방교육, 정신건강교육,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체험중심으로 제공하는 학교다.

앞서 용인서농초는 지난 21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나눔과 배려로 자라나는 건강한 서농어린이 체험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또 부천초는 관내 보건교사들과 함께 공개수업을 통해 수업연구 및 연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도내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총 42교이며,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고, 체험하며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교육연구회에서는 거점학교 보건교사와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수업나눔, 신규보건교사 멘토링, 지역 보건교사 역량강화연수, 건강체험 보건교육자료집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학생 스스로 찾아야 한다”며 “재미있는 건강체험 수업을 통해 보건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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