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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동고속道 안전 이상無’ 정용선 청장 떴다

헬기로 안전시설 설치 등 점검
“지진 등 대형사고 대비도 만전”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헬기를 이용, 오는 11일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경기광주JC~원주JC) 57㎞ 구간에 대해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13~14일 이틀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 이동식 과속단속 부스(4개소, 2천400만원), LED표지판 설치 등 추가적인 안전시설 보강을 요청했다.

또한 이동식단속과 별도로 고정식 무인단속기도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제2영동고속도로㈜와 협의 중이다.

경찰은 앞으로 신설 고속도로 추진 시 계획단계에서부터 고정식 카메라 등 안전시설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정용선 청장은 “개통초기 중요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암행순찰차 등 근무인원을 집중배치해 가시적인 예방 순찰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터널이 많은 만큼 지진·테러 등으로 인한 대형 안전사고 대비태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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