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지난달 19일 경기남부권 5개 지청 합동으로 ‘경기남부권 일가(家)양득 실천 우수기업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 중심의 근로문화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 사례를 알리기 위해 열렸다.
영예의 대상은 재택근무 및 자율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판도라티비가, 최우수상은 스마트워크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택·원격근무제, 시간선택제 등을 실현한 ㈜태백김치가 수상했다./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