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력검사와 안경 무료 지원을 통해 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삶과 학습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5번째로 진행된 안경지원사업은 현재 수원지역 아동센터 6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조은비 학생(지동초5)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학교에서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경헌 ㈔휴먼비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안경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력보호교육이 필요한 곳은 ㈔휴먼비전(☎031-236-2992)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