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오는 9일까지 1박 2일간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 이후 신규 임용된 새내기 직원(42명)들의 조직 적응력과 소속감을 높이고 올바른 공직자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우정청 추진업무 설명 및 현안 공유, 독서메모 발표, 청장의 특강과 보고서 작성방법 교육,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한 ‘새내기 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
홍만표 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경인지방우정청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인 만큼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늘려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