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경기체고)이 제5회 미추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공기권총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현정은 4일 인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합계 484.3점을 쏴 권태연(483.4점.태릉고)과 이윤희(481.6점.온고을여고)를 제치고 우승했다.
또 이현정은 윤정희 전은주 조영현과 함께 나선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118점을 기록, 울산컴퓨터과학고(1천133점)와 온고을여고(1천131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