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되는 영화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작품과 함께하는 ‘터치! 터치! 벼룩서커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탐색해보고 실제 펭귄을 관찰해보는 ‘박물관 탐사대’ ▲수학으로 이해하는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버려진 장난감들의 새로운 변신 ‘아트업! 토이업!’ ▲스스로를 칭찬하며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나를 칭찬해요!’ ▲‘신나는 모험 속으로! 어린이 무료 영화 극장’ 등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개관 이후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나눔, 사랑’을 주제로 모두가 즐거운 어린이 축제 한마당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18만 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고양시민 중 18%에 해당하는 수치로 고양시 교육 문화 인프라의 중심적 역할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문화 쉼터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