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일반인들을 위한 창업특강을 경기중기청 내 셀프제작소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강은 디지털제작장비를 통한 제조창업의 영역 발굴과 선정, 창업 후 3D프린팅을 이용한 의료보조기구 제작과정에서 경험한 창업 시행착오와 이를 극복한 방법, 한국의 투자환경과 진행과정 및 투자유치 설명회 기법과 정부창업지원 참여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특강은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대중과 창업에 관한 광범위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특강 당일(11월 25일) 오전까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전화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 기타 문의는 경기중기청 셀프 제작소(031-201-6854, 031-201-6861)로 하면 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셀프제작소 아이디어 시제품제작 공간에서 이뤄지는 만큼, 참가자도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상호교류를 할 수 있다”며 “보편화돼 있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창업사례의 시행착오과정이 사례로 제시돼 창업준비생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