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의 TV홈쇼핑 판로개척을 위한 ‘일사천리’ 사업을 내년에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사천리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기획하고, 각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홈&쇼핑’이 연계해 지역의 우수 중기상품과 특산품을 TV홈쇼핑을 통해 무료방송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내년 일사천리사업은 1~2월중으로 업체선정 등의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는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기중앙회 해당 지역본부(경기지역본부, 031-259-78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 최윤규 산업지원본부장은 “전국의 소비자에게 상품을 홍보하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중기중앙회, 각 지자체 그리고 ‘홈&쇼핑’이 힘을 모아 판로에 어려움 겪는 숨은 진주 발굴을 위하여 찾아다닐 것이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