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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스퀘어㈜·델파이커넥션㈜ 양호 투자유치·사회공헌 우수기업에 뽑혀

도, 외투기업의 날 행사 열어

경기도가 2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16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올해 외국인투자유치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투자유치활동에 참여한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서는 켄달스퀘어㈜와 델파이커넥션㈜ 2개 기업이 투자유치와 사회공헌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

물류투자전문회사 켄달스퀘어는 6억5천만불을 투자해 부천·용인·고양 등에 물류센터를 개발하고 1천200명의 고용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동차부품업체 델파이커넥션은 올해 취약계층 생필품 1천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에게 1만장의 연탄기부·배달 봉사, 양로원 생필품 제공·청소 봉사 등 활동한 부분이 호평을 얻었다.

이밖에 도는 도내 외투기업과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등 외자유치에 기여한 관계자 8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는 민선6기에 35건의 투자유치 협약을 통해 55억달러의 투자유치와 2만2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외투기업이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투자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27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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