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추사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사 김정희에 대한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사 인장의 비밀을 밝혀라’와 ‘비단에 그리는 내얼굴’, ‘두근두근 나도 암행어사’ 등 3가지 테마로 내년 1월 7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추사 인장의 비밀을 밝혀라’는 매주 토∼일요일 총 6회 운영하며 초등학교 3~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회당 30가족씩 180가족을 모집한다. 시청각 교육과 전시실 관람(미션 수행), 체험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재료비는 가족 당 5천 원이다.
‘비단에 그리는 내얼굴’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2·13일, 19·20일 2회차 교육이 실시하며 회당 25명씩 총 50명을 모집한다. 재료비는 1인당 8천 원이며 과천시민은 6천 원이다.
게임형식으로 추사 김정희가 과거시험을 통해 암행어사가 되는 과정을 알아보는 ‘두근두근 나도 추사암행어사’는 내년 1월 둘째주부터 넷째주까지 화∼수요일 두시간 운영된다.
조선시대의 신분, 사회,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교육신청 접수는 추사박물관 홈페이지(www.chunseum.go.kr)로 하면 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