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 추천을 받은 총 2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예절, 고객만족도, 전화응대 태도 등의 항목에 대한 시민평가단의 비노출 현지실사를 통해 김 주무관을 비롯해 박선영 주무관(광명5동주민센터), 정해영 주무관(소하2동주민센터) 등 3명을 2016년 하반기 시민 추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모두 행정의 최일선인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것은 물론 진심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표창장과 국내외 연수기회가 제공되며 근무평점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양기대 시장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민원을 처리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친절공무원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2017년에도 모든 광명시의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