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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정종진 ‘상금왕’

작년 2억8400만원 벌어들여
역대 최고 상금액 기록 경신

 

경륜 4년차인 정종진(30·20기·사진)이 기존 박용범이 보유하고 있던 상금왕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정종진이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총 2억 8천400만원의 상금을 벌면서 역대 최고 상금액인 2억 4천800만원을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종진에 이어 김현경이 2억 1천400만원으로 2위에 올랐고 박용범(2억 400만원), 박병하(1억 8천400만원), 성낙송(1억 8천300만원), 전영규(1억 8천200만원)가 뒤를 이었다.

경륜경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정종진은 지난 시즌 다승에 전체 성적순위 모든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데뷔 후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총 6회 대상경주 중 우승 3회로 전체 경륜선수 중 가장 많은 트로피를 가져갔다. 특히 상반기 그랑프리라 불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대상 경륜’ 우승과 더불어 연말 ‘별들의 전쟁’,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에서 모두 우승하며 큰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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