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도식은 지난해 10월 시가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기능 보강 추가사업에 시 시각장애인협회 생활이동지원센터의 노후차량 교체를 요구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교체되는 차량은 휠체어를 탑재할 수 있는 리프트시설이 설치돼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차량 인도식에서 “앞으로도 구리시는 장애인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도시가 되도록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장애인 복지 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