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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 돋보였다

시민의 생활고민 해결사 역할 ‘톡톡’
작년 무료상담 4792건 실시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가 시민의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고민을 풀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지난해 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전문분야에 대한 무료상담 4천792건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는 법률, 법무, 행정, 족보, 부동산, 건축 등 총 6개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특정 시간대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전문 상담위원은 변호사 20명을 비롯해 법무사 5명, 부동산 전문가 5명, 건축 전문가 1명, 행정사 2명과 가족관계(족보) 전문가 1명 등 모두 34명이다.

변호사 상담은 평일 오전 10~12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상담희망자는 민원콜센터(☎1688-3399) 또는 종합민원상담센터 상담창구(☎02-2680-6357)로 전화하거나 시청 종합민원실 상담창구를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법무사·족보·부동산·건축 분야는 예약이 필요없으며 법무사는 월요일, 부동산은 수요일, 건축은 목요일마다 오후 2~4시에 상담이 가능하고 족보 상담은 화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또 행정 분야 상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해 곤란을 겪는 전문분야를 무료상담을 통해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각도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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