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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등 4개 지역 따복하우스 입주자 경쟁률 평균 2.6대 1

경기도형 행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의 최초 입주자 경쟁률이 평균 2.6대 1을 기록했다.

도는 지난 12~22일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 2개 지역 등 4개 지역 따복하우스(291호) 입주자 모집에 총 749명이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원 광교가 204호을 모집하는 데 339명이 접수했고, 안양 관양이 56호 모집에 245명이 몰렸다.

또 화성 진안1은 16호 모집에 108명이, 화성 진안2는 15호 모집에 57명이 각각 접수했다.

지역별 경쟁률은 화성 진안1이 6.8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안양 관양 4.4대 1, 화성 진안2 3.8대 1, 수원 광교 1.7대 1 순이었다.

모집 계층별·평형별 최대 경쟁률을 보인 곳은 화성 진안1의 사회초년생 20㎡형으로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당첨자는 오는 3월 14일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통해 발표하며 같은 달 20~24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따복하우스는 올 12월 화성 진안1 16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 남양주 창현 등 5개 지역 400여호를 대상으로 한 2차 입주자 모집 청약부터는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도입해 청약 신청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27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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