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전면 중단됐던 농협의 금융거래가 30일 정오부터 재개됐다.
농협은행은 30일 24시까지 전산시스템 재구축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었지만, 이보다 앞당겨 30일 낮 12시에 모든 금융거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과 농·축협의 인터넷·모바일뱅킹과 자동화기기(ATM) 서비스, 체크카드 이용 등 모든 영업이 이 시간에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농협계좌뿐 아니라 타 금융회사를 통한 농협계좌 입·출금,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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