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르네상스포럼은 7일 오후 7시 수원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르네상스포럼의 올해 2번째 ‘희망포럼’이기도 한 이날 초청 강연회에서 염태영 시장은 ‘2017년 수원의 길을 묻는다-시민의 시대, 시민의 정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염 시장은 지난달 2일 수원역 대합실에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2017년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부’의 근간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지향하는 ‘시민의 정부’는 시민이 능동적 주체로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고 시민의 권리가 살아 숨 쉬는 지방정부로 참여와 협동, 포용을 바탕으로 한다.
또 지난달 말 시내 4개 구청을 순회하며 진행한 ‘2017 시민과 함께하는 구·동 방문 열린 대화’에서도 재차 “‘수원 시민의 정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