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도내 500곳의 식품소분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80여명을 투입해 도내 3천500곳의 식품소분업소 중 비교적 규모가 크고 매출이 많은 500여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단속 중점내용은 ▲무신고(제조 및 수입) 제품 소분 ▲유통기한 임의변경, 위·변조 ▲소분금지 품목의 소분 ▲유통기한 경과제품 소분 ▲표시기준 미준수 ▲원산지 허위표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