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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새일센터 ‘여가부 장관상’ 3년째 사업능력 인정받았다 취업성과 등 6개 영역 ‘호평’

경기도는 9일 ‘2016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사업평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 3년 연속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이 평가는 전국의 새일센터 운영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17개 시·도와 131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취업성과 및 사후관리 등 6개 영역에서 호평을 안아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됐다.

우수센터로는 시흥산단형·안양·고양 센터가 선정됐고 종사자 등 7명이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출산이나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관리하는 기관이다.

도는 현재 26개의 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생활 적응이 어려운 여성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취업 의지를 심어주고 있다.

지난해 도내 새일센터를 통해 총 3만1천700여명이 취·창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연우기자 27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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