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1억 원을 완납 기부해 경기 133호, 성남 2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손 대표의 배우자 주혜경씨와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손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축하했다.
손탁 덕성섬유 대표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에 힘입어 올해 덕성산업이 35주년을 맞이했다. 여태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정했다”고 가입소감을 말했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전달한 손 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저소득가정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손탁 덕성섬유 대표로부터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도 내 저소득가정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