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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B형 독감 조심하세요” 주의보 발령

지난해 말 대유행한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지난해 52주차(12월 18∼24일) 86.2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 뒤 8주 연속 감소세 속에 새 학기를 앞두고 또 다시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27일 새학기에 B형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가능성이 있다며 가정과 학교에서 감염병 예방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금까지의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달리 3월 이후 B형 바이러스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봄철(4∼5월)까지 유행이 지속하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적절한 치료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 학교(학원 포함)에 가라고 당부했다.

유행주의보는 지난해 12월 8일에 발령됐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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