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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원삼중이 제42회 중등부 도협회장기 축구대회겸 나이키 선발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원삼중은 13일 용인종합구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김보경, 김다빈, 박준태, 남준영이 릴레이골을 뽑아내는 맹공을 퍼부으며 광명중을 4-0으로 대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원삼중은 경기 시작 1분만에 이번대회 득점왕에 오른 박준태가 슈팅한 볼을 광명중 골키퍼 정성현이 잡다 놓친볼을 김보경이 밀어넣어 간단하게 선취골을 뽑아냈다.
기세가 오른 원삼중은 전반 30분께 김다빈이 페널리에리어 좌측에서 인사이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고 이후 2분만인 32분 박준태가 페털티킥을 성공시켜 전반을 3-0으로 앞서며 승부를 갈랐다.
원삼중은 후반 들어 전의를 완전히 상실한 광명중을 계속 몰아부친끝에 후반 10분 남준영이 네번째 골을 뽑아내며 완승을 거뒀다.
한편 원삼중의 이주인이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차지했고 강호윤(광명중)은 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또 최다 득점상은 박준태(원삼중), 미기상은 조규빈(양평중), 감투상은 이근배(용인 백암중), GK상은 이범영(원삼중)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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