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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주말경선, 후보확정

탄핵안 가결이후 정국의 추이가 시시각각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말 열린우리당의 도내 총선후보 경선과 민주당의 후보선출을 위한 여론조사가 예정대로 진행됐다.
열린우리당은 13일과 14일 무려 15명의 경인지역 총선후보를 확정했다.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한 여주·이천 선거구에서는 최홍건 전 산자부차관이 정선모씨를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고, 역시 여론조사로 진행된 남양주갑에서는 최재성 정치개혁시민위원회 위원장이 후보로 선출됐다.
13일 경선이 치러진 5곳에서도 후보가 확정됐다.
안양 동안을에서는 1, 2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정국 감정평가사가 선출됐고, 안산 상록갑에서는 장경수 지방행정연구소 소장, 광명갑은 이원영 변호사, 의정부을에서는 강성종 신흥학원 이사장이 손광운 변호사를 압도적인 표 차로 누르고 총선후보로 선출됐다.
관심을 모았던 일산을 선거구의 경선은 예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연출했다. 총선거인단 854명 중 53.04%인 453명이 참여한 경선에서 1차 투표 김두수 177표, 여균동 152표, 문병옥 121표 였고, 2차 투표에서도 후보로 확정된 김두수 후보(238표)의 여균동 후보(212표)와 표차이 역시 불과 20여표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4면 김두수 후보 인터뷰]
14일에도 7명의 후보가 확정됐다.
평택갑에서는 우제항 평택가꾸기 시민연대 대표, 성남중원구에서는 이상락 전 도의원, 안산상록을은 임종인 변호사, 남양주을 박기춘씨, 오산은 안민석 문화개혁 시민연대 집행위원, 시흥갑과 을에는 각각 백원우 전 청와대 전문위원과 조정식 시흥희망포럼 대표가 선출됐다.
한편 인천 서·강화을 역시 13일 경선이 치러져 신동근 후보가 박상은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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