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의 제9대 대의원 임기 개시에 따라 경기농협과 한신대가 산학협력으로 개설한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협동조합과 농협사업의 이해, 대인관계 형성, 협상 및 회의진행 기법, 단계별 모티베이션코칭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기열 본부장은 “농가주부모임은 영농현장에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고향주부모임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며 “조직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