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0일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7개 단체, 산남지구대 대원,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탄2동 ‘우리 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 후 참석자 모두는 2개조로 나눠 지역내 취약지역을 점검,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들은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마을을 거닐 수 있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용식 매탄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발대식을 통해 매탄2동이 안전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인 마을이 될 기초공사를 하였다”며 “향후 주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