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실습은 유사 시 병력동원예비군을 적기에 소집부대에 충원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병력동원입영확인관의 역량을 강화해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임상병리사와 기술직 직원 등 병무행정 실무 경험이 없는 직원들을 적극 참여시켜 실습 효율성을 높였으며, 실습 참여자에게도 유사 시 즉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김태화 청장은 “국가 비상사태 시 적기에 병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병력동원입영확인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현장실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유사 시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를 확립하고 나아가 국가 안보 수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