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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LH경기본부, 주민참여 도시재생 협력

수원시청서 기본업무 협약 체결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수원시청에서 도시재생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LH는 이날 도태호 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김경기 LH 경기지역본부장, 안상욱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고 전면 철거방식의 대규모 정비사업 대신 시민이 참여해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수원형 도시재생사업’을 하기로 했다.

수원형 도시재생사업은 가로주택정비사업·건축협정 등 소규모 정비사업, 시유지 등을 활용한 복합개발 등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협력사업 등으로 두 기관은 도시재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정책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태호 시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수원시 도시재생 사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초석이 될 뿐 아니라 도시재생 사업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가치를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21개 동(洞)에서는 인구감소, 산업경제 쇠퇴, 물리환경 노후 등 도시 쇠퇴가 진행 중이다.

/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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