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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찾기’ 계속… 3~4층 객실 수색

29개 구역 나눠 작업 진행
진입로 막는 지장물에 애로
미수습자 추정 위치 수색 위해
5일까지 5층 전시실 절단 완료

세월호 참사로 가족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2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습본부는 미수습자들이 주로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3∼4층 객실에 대한 수색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

수습본부는 세월호 선체에 16곳의 진입로를 내고 3∼4층 객실을 29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작업을 진행 중으로, 선내 수색 2주만에 4층 선수에 있던 객실과 3층 중앙 객실 등 2곳에 대한 수색을 마친데 이어 27개 구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3층 선수 부분과 4층 중앙에 있는 객실은 작업 공정률이 90%를 넘어섰다.

작업 구역에는 진흙이나 진입을 가로막는 지장물이 1.2m에서 3m까지 쌓여 있어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색팀은 1t들이 진흙 포대(톤백·ton bag)에 펄을 담아 선체 밖으로 빼낸 뒤 선내에 진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미수습자 2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선미 객실 수색을 위해 5층 전시실을 절단하는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수색작업을 맡은 코리아 쌀베지는 전시실 천장 440㎡가운데 149㎡(33.9%)를 6개 조각으로 나눠 잘라냈다.

절단은 5일까지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일 오후 5시 현재 발견된 유류품은 모두 692점이며, 동물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은 608점이다.

/신병근기자 s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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