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격주로 열리는 파크콘서트는 오페라 ‘카르멘’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27일에는 가수 김연우의 공연이 펼쳐지며 다음달 10일에는 산이, 자이언티, 딘 등 최정상 뮤지션들과 힙합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페라 ‘미술피리’도 다음달 24일 열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이어서 7월 8일에는 아이돌 그룹 세븐틴과 레이나, 한동근의 무대가 22일에는 볼빨간사춘기, 정승환, 권진아, 샘김이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8월에는 가수 변진섭과 K-POP SPECIAL 공연이 각각 5일과 19일 열린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세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가득한 ‘2017 파크콘서트’를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