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으로 지난 3년간 기술 교육을 받은 수원삼일공고 내 융합형 창의인재 100여 명이 내년부터 군복무와 취업 문제 해결은 물론 학업까지 병행할 수 있게 됐다.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은 “숙련된 학생들의 산업기능요원 기업체 취업으로 인력난 해소와 함께 고졸 취업을 통한 청년실업 해결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일공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학교로, 올해는 지식재산 거래센터까지 운영하는 등 청년 창업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