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 출신의 미국 뉴욕 및 인근에 거주하는 교포들로 구성된 재미 동두천 동문회가 시의 우호도시인 미시건주 사우스필드시를 방문하고 귀국하는 동두천시 방문단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방문단은 동문회와 미군 부대 철수 등 지역현안과 변화하고 있는 동두천시의 발전상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동문회원들로부터 회원들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장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받았다.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이라는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재미 동두천 동문회 박정호 회장 이하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