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은 이날 채택된 협약서를 통해 원·하도급간의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불공정관행척결 및 임금체불 금지 그리고 격차해소와 일-가정이 양립하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기로 결의했다.
김명욱 노사민정 사무국장은 “관내의 대표적인 토목, 건축, 민간건물을 대상을 상징적인 협약식을 개최했지만 지역의 올바른 공정경제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노사민정은 앞서 지난달 15일 북부민자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대림건설과 구산토건이 참여하는 상생협약식을 개최했고, 이달 4일에는 광교컨벤션센터 사업자인 현대산업개발과 하도급 2곳이 참여하는 상생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