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언어소통과 문화의 차이로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의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은 ▲물소화기 화재 진압체험 ▲교통안전체험 ▲승강기 고립 체험 ▲연기미로탈출체험 ▲ 지진행동체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국적을 불문하고 공감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다문화가정 같은 안전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