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각종 체험 및 맛집 탐방 투어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캐릭터 버스를 타고 관광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음식·문화의 유명 명소를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순환형 관광코스를 개발하자는 의견 등을 제안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안양을 둘러싼 테마가 있는 둘레길 조성, 길거리 농구대회, 안양천변 조성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관광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을 현실에 반영해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