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보람 있는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2017 청소년자원봉사 Summer School(썸머 스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썸머 스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배우고 활동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썸머 스쿨 오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자원봉사 기본교육·캠페인·팀빌딩, 게릴라 가드닝, 금연교육&캠페인, 껌그림, 발마사지, EM교육&흙공만들기, 에코백·팔토시 만들기, 심폐소생술 실습, 어르신과 함께하는 미술활동, 장애인식 개선교육, 환경정화 등으로 구성돼 미래의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썸머 스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1일, 2~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며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