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6월15일부터 7월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진공모전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공모전으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의왕의 명소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그 결과, 시상식에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레일바이크를 촬영한 문애숙(오전동)씨의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만수 의왕도시공사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공모전을 통해 아름다운 의왕의 자연경관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왕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한 작품을 포함한 20점의 작품들은 조류생태과학관 2층 화석전시실에 전시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