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지역 내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의 만족도가 97%를 기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최근 한 달여간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총 22개 기관의 아동 1천764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특수 제작된 체험트럭과 체험 버스를 이용해 아이들이 직접 지진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대피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생활안전 교육과 교통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