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필(수성중)과 변유정(부명중)이 제29회 경기도학생체전겸 제33회 소년체전 3차선발전 남녀 중등부 개인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천성필은 30일 수원 성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241점(에버리지 206.8점)을 기록, 신승현(1,215점.영통중)과 성백범(1,173점.청명중)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변유정도 여중부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120점(에버리지 186.7점)을 마크, 황연주(1,117점.조양중)와 김가을(1,114점.내정중)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와함께 최경환(양평초)은 남초부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040점(에버리지 173.3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하유림(양수초)도 6게임 합계 980점(에버리지 163.3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