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은 웹툰기획 전시 ‘크로싱툰CrossingToon’을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개최한다.
‘크로싱툰CrossingToon’은 1909년 등장한 1컷 만화에서 2017년 웹툰에 이르기까지 검열과 탄압의 시간을 거쳐 문화컨텐츠 원천소스로 자리매김한 웹툰의 변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뿐만 아니라 안산을 중심으로 경기남부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10~30대 웹툰 지망생들을 발굴하고자 51명의 작가들 외에 100여명의 지망생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한다.
미발표 된 희귀영상과 자료, 만화의 진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컨텐츠소품 판매를 비롯해 미디어체험, 드로잉쇼도 준비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만화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문의: 031-481-0507)/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