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시민의식개혁 방안으로 주민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 시책은 매월 3∼4개의 실천과제를 부여해 연중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과제를 내 집앞 골목길 내가 쓸기와 공공시설 금연, 안전띠 착용 생활화, 내 고장 사랑하기 등 4개로 정했다.
또한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 대중교통이용 확산, 한줄서기, 자전거 타기, 공중질서배양, 노약자 및 장애인 배려하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기초질서 확립과 지역공동체 일원이란 자세의 정립을 위해선 실천하고 행동하는 의식이 제일 중요하다"며“시민 모두가 이 운동에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