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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작가의 다원예술 작품을 소개합니다

영상·퍼포먼스·전시·공연 등
국립현대미술관, 15일까지 개최
“향후 국제기관과 공동제작 추진”

 

‘다원예술: 아시아 포커스’ 개막

국립현대미술관은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 서울박스, 필름앤비디오에서 ‘2017 다원예술: 아시아 포커스’를 개최한다.

‘2017 다원예술’은 국제 다원예술 동향의 국내 소개 및 아시아 작가의 발굴, 지원 그리고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다원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온 김성희 계원예술대 교수가 감독을 맡았다.

‘미디어존’(멀티프로젝트홀, MMCA필름앤비디오 영화관, 7전시실, 미디어랩)에서는 영상, 퍼포먼스, 전시, 공연 등이 펼쳐지며 국립현대미술관이 제작 또는 공동 제작한 벨기에 쿤스텐페스티벌, 오스트리아 비엔나페스티벌, 독일 세계연극축제 등 다원예술 작품 3점과 아시아 작가 초청작품 3점을 만나볼 수 있다.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2017 다원예술: 아시아 포커스’를 계기로 국내 및 아시아 작가를 소개하고, 향후 퐁피두센터,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쿤스텐 페스티벌 등 국제기관과의 공동제작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원예술 분야에 있어서 국내 및 아시아의 작가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통해 보다 능동적으로 국제미술계와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멀티프로젝트홀과 필름앤비디오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전석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701-9500)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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