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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나눔이 이웃에 커다란 기쁨으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광명시에 성금 4천만 원 기탁
저소득 가정의 가족여행 지원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광명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가족여행 지원을 위해 성금 4천만 원을 광명시에 기탁했다.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이춘표 부시장과 최효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계자 및 각 복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기아드림 K-가족愛여행지원사업’과 관련해 이뤄졌으며, 해당 사업은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저소득층 가정에 가족여행비 지원을 통해 쉼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정협회 광명시지부(여행지: 여주) ▲한부모가정사랑회 광명지부(여행지: 경주) ▲어울마루(여행지: 독도)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여행지: 홍천) 등 총 4개 복지시설에 최소 800만 원, 최대 1천200만원까지 가족여행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표 부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가장 작은 구성단위인 가정이 행복해야 한다”며 “광명시 대표 기업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항상 앞장서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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